(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은 지난 1일 경기 화성시 향납읍 소재 발안공장에서 ‘cGMP(미국 FDA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API(원료의약품)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에 기여한 시공회사 임직원과 생산본부 박인규 이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1월에 착공한 cGMP API동은 대지면적은 9240m²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3618m²규모의 최신 합성시설로 총 공사비용은 부지매입 포함 200여억원에 이른다.
류덕희 회장은 “금번 API동 준공을 통해 회사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미래 변화에 대응해 더 큰 도전정신을 갖고 보다 앞서 나아가는 회사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