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최고 15.9대 1로 청약마감

입력 2014-12-03 18:00 수정 2014-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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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인 호반건설의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이 최고 15.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과 호반건설에 따르면 2일 진행된 호반 베르디움 1~2순위 청약결과 1214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순위에만 9398명이 지원했다.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운 것이다.

전용면적 59㎥ 329가구 모집에는 5236명이 신청해 최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84㎡ D형은 9.1대 1 △84㎡ A형 5.6대 1 △84㎡ B형 5.2대 1 △84㎡ C형 2.5대 1 △98㎡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평균 분양가가 3.3㎡당 1210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의 혜택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거형 오피스텔인 '광명역 호반메트로큐브' 역시 같은날 598실 모집에 10000건 이상이 접수돼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역세권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3∼42층짜리 12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143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598실 등 총 2028가구 규모로 광명역세권내 대단지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6∼18일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광명 호반베르디움에 판교의 인기 명소로 알려진 쇼핑몰‘아브뉴프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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