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오는 18일까지 기업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실전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마케터 12기는 ‘실전 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테마로 운영되며, 브랜드 마케터·광고영상 제작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콘텐츠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마케터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약 2달간 미에로화이바·프링클·마이녹실S·루핑점안액 등 현대약품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대약품 마케팅 PM을 비롯, 후크바이럴·스파클인터렉티브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온라인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노하우도 전수 받는다.
현대약품은 심사를 통해 대학생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최근 제약기업들이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역시 젊은 세대와 소통 창구로써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약품 홈페이지(www.hdphar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