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3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성남고등학교에 500여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일반지원부문 김성기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3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성남고등학교에 500여권의 청소년 교양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연탄 6600여장을 나르며 따뜻함을 나누는데 함께했다. 또 11월에는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벌여 약 50여명이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나눴다.
대외협력팀 박성필 팀장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이라며 “사랑의 연탄 나눔과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청소년 도서 기증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연중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모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재단과 장애인복지관 등 자매결연 기관에 대한 정기 후원 및 각 지역 사업장의 나눔 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