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썸타는 홍진호, 이번엔 하연주?…“상금 NO, 장동민은 없앨 것”

입력 2014-12-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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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썸타는 홍진호, 이번엔 하연주?…“상금 NO, 장동민은 없앨 것”

(= 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3’에 홍진호와 이상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2월3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지난 시즌 역대 우승자인 홍진호, 이상민이 출연해 오현민, 장동민, 최연승, 하연주와 체인옥션으로 메인게임을 펼쳤다.

이날 홍진호와 이상민 두 사람은 게임 시작전 창고방에서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오현민, 하연주, 최연승이 차례대로 합류했다. ▶관련기사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신아영, 수박 겉핥기식 인생 살았다…살아남은 하연주는?”], [‘더지니어스3’ 하연주, 김유현ㆍ최연승 속이려 열연…“장동민 전략 결과는?”]

홀로 침대방에서 고심하고 있던 장동민은 무심한 듯 창고방에 슬쩍 합류했고 오자마자 홍진호, 이상민을 자극했다.

장동민은 “여기 있는 네 사람은 시즌1, 시즌2 어디에 나갔던 지금 자리까진 쉽게 왔을거야”라며 도발했다. 이에 홍진호는 “뭐야 진짜, 나 오늘 상금 필요 없고 장동민 없애버려야겠다”며 발끈했다.

홍진호는 하연주와 묘한 기류를 보이기도 했다. 홍진호는 자리선택이 중요시되는 게임에서 하연주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앉겠느냐고 권했다.

하연주 역시 홍진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리에 착석했다. 이에 홍진호는 환한 미소를 보여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와 하연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자 이상민은 “뭐하니 쟤네”라며 짜증스러운 투정을 부렸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는 오현민이 최연승, 하연주에게 가넷을 줬다.

‘더 지니어스3’ 홍진호 하연주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홍진호 하연주, 홍진호 하연주와 썸타고 장동민에 발끈하고” “‘더 지니어스’ 홍진호 하연주, 홍진호 인기 많네 이상민 화낼 만 해” “‘더 지니어스’ 홍진호 하연주, 홍진호 이상민 역대 우승자와 오현민, 장동민, 최연승, 하연주 모임도 재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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