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ㆍ‘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1위 수상

입력 2014-12-04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 최다 차종 1위 배출 쾌거

▲현대차의 LF쏘나타(사진제공=현대차)
현대기아차가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최다 차종 수상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발표한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 EV가 각각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쏘나타는 ‘3만 달러 이상 패밀리카’ 차급에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스바루 WRX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5만 달러 이상 럭셔리카’ 차급에서 아큐라 RLX 하이브리드, 캐딜락 ATS 쿠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쏘울 EV는 ‘씨티카’ 차급에서 스마트 포투를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폭스바겐그룹(골프, 포르쉐 마칸 S, 포르쉐 911 터보 S)과 함께 3개 차종이 1위에 올라, 현지 진출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 차종을 배출했다.

이번 ‘201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는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스타일, 품질, 성능, 연비, 안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5개 차급(승용 11개, RV 4개)별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이후 15개 차종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거쳐 내년 1월 승용과 RV 부문에서 각각 3개 차종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2월 개최되는 토론토 모터쇼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 2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92,000
    • -1.96%
    • 이더리움
    • 4,610,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9%
    • 리플
    • 1,918
    • -7.25%
    • 솔라나
    • 345,600
    • -3.03%
    • 에이다
    • 1,383
    • -6.17%
    • 이오스
    • 1,135
    • +5.48%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02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4.35%
    • 체인링크
    • 23,560
    • -3.8%
    • 샌드박스
    • 795
    • +3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