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흥아해운은 105원(+4.47%)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흥아해운의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흥아해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7억원, 143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예상하고, 이번 수익 개선이 일시적 성격이 아니다”라며 “운임 강세 속에 물동량이 늘어나고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가 줄어든 것이 흥아해운의 수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SK증권은 내년 흥아해운의 수익 추정치를 높이는 한편 목표주가도 2700원에서 3200원으로 올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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