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오는 8~9일께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활성화, 민생 개혁 법안이 남은 정기회 기간에 처리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내주 8일과 9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모두 다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임위에서 취합 중인데 200~300여 개 법률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12월 임시회 일정과 관련해선 “20일을 전후해 열릴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