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강승조ㆍ최현태, 7일 웨딩마치…“예쁘게 잘 살겠다”

입력 2014-12-04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C서울 미드필더 강승조(28), 최현태(27)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강승조는 7일 오후 3시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벨라지에서 신부 우지원 씨(3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 역삼동 라움에서는 최현태가 신부 한재은 씨(29)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지원 씨를 만나 4년째 만남을 이어온 강승조는 이제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사실 결혼을 한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 이제 결혼하게 되면 가장이 되는데 선수 생활에 있어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와이프와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강승조 보다 3시간 먼저 결혼식을 올리는 최현태는 한재은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예비신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강승조와 최현태는 각각 용인과 남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86,000
    • +0.78%
    • 이더리움
    • 4,97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1.11%
    • 리플
    • 2,155
    • +5.17%
    • 솔라나
    • 335,500
    • +0.33%
    • 에이다
    • 1,458
    • +2.68%
    • 이오스
    • 1,120
    • -0.36%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68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1.37%
    • 체인링크
    • 24,690
    • -2.57%
    • 샌드박스
    • 906
    • +8.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