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회장에 이수창 전 사장 선임...10년만의 민간 출신

입력 2014-12-04 11:26 수정 2014-12-04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창(65·사진) 전 삼성생명 사장이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로써 10년만에 민간출신이 생보협회 수장자리에 오르게 됐다.

4일 생보협회는 오전 10시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22개 회원사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일부터 3년간이다.

이수창 신임 회장은 1948년생으로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일제당, 삼성중공업 등 그룹 핵심계열사를 거쳐 2001년부터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맡았고, 2006년엔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험업계 전반에 정통한 인물로 손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8,000
    • +2.6%
    • 이더리움
    • 4,656,000
    • +7.18%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1.09%
    • 리플
    • 1,922
    • +23.44%
    • 솔라나
    • 361,300
    • +8.92%
    • 에이다
    • 1,228
    • +11.13%
    • 이오스
    • 959
    • +9.1%
    • 트론
    • 281
    • +2.18%
    • 스텔라루멘
    • 392
    • +1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1%
    • 체인링크
    • 20,990
    • +5.37%
    • 샌드박스
    • 496
    • +5.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