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세계 최초 '멀티미디어 카 PC' 출시

입력 2006-10-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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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빌트인(Built-in) 타입의 ‘멀티미디어 Car PC’를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멀티미디어 카피씨는 는 윈도우XP를 기반으로 DVDㆍCD, 네비게이션, DMB(지상파)는 물론 고속인터넷과 그 밖의 PC 전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으로 지금까지 멀티미디어 기능을 부분적으로 통합하거나 DMBㆍ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합한 제품은 나왔지만 고속인터넷과 PC기능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대구 소재 기업인 맥산이 개발하여 금년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국제가전박람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20대를 구입할 정도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스피드메이트가 맥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에 소개된다.

업계에서는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DMB 기능이 통합된 제품이 시중에서 150∼160만원 선임을 감안할 때 여기에 고속인터넷과 윈도우 기반의 PC기능까지 갖추고도 판매가가 198만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본부는 이번 ‘멀티미디어 카피씨’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첨단 자동차용품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력이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스피드메이트는 고속인터넷 통신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Car PC’가 일정수준 확산된 이후에는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멤버십서비스’와 연계하여 고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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