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폭탄주 3잔에 오바이트할 때 늙었다고 느껴”

입력 2014-1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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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황영희는 “오바이트할 때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던데?”라는 MC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영희는 “맞다. 원래 오바이트를 안 한다. 그런데 이제 폭탄주 3잔에 오바이트를 할 때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은 “오바이트를 하는 소리에도 나이가 각각 느껴진다. 아가씨는 오바이트를 하는 소리도 예쁘게 나는데, 나이 든 사람들은 굵은 목소리가 나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에 네티즌은 “황영희, 매력 재발견”, “황영희, 털털해서 너무 좋더라”, “황영희, 매력 있더라”, “황영희, 외모도 예쁘다”, “황영희, 솔직해서 재밌었다”, “황영희,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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