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 ‘아이오페(IOPE)’탄생 10주년을 맞아 ‘아이오페 클래식스 2006-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탱고가 있는 풍경’ 공연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28일(토)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와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가 협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오페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바이올린과 기타의 만남을 마련해 아이오페 고객 1100명을 초청, ‘일상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외출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중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 이 동서양의 걸출한 두 아티스트가 만나 프라임 필하모닉의 반주로 각각 피아졸라의 사계와 아랑훼즈 협주곡을 연주하고 듀오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동서양 감성의 만남 속에 바이올린과 기타가 어우러질 은은하면서도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으로 ‘눈에 보이는 약속’을 실천하며, '아트 앤 컬처(Art & Culture)'를 컨셉으로 활발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온 아이오페는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과 현장 기부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아이오페 아토키즈 펀드).
아모레퍼시픽 김희선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특별한 외출의 기회를 마련해, 아이오페가 추구하는 내면적 아름다움을 고객사랑으로 실천하게 됐다”며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