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보도국 부장 역할,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 확실히 다르다” [‘힐러’ 제작 발표회]

입력 2014-12-04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배우 우희진이 보도국 부장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PD와 배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이 참석했다.

우희진은 공중파 보도부 부장 강민재 역을 맡았다. 문호(유지태)와 입사동기로 두 살 아래지만 문호의 상사다.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이 가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인물이다.

우희진은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과는 확실히 다른 역할이다”라며 “평상시 부드러운 모습과 다른 단호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때는 강한 여자지만 속으로는 문호에 대한 미련이 있는 사람이다”라며 “극중에서는 문호와 일로 많이 부딪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어 그 두 가지 측면을 생각하며 연기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8일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6,000
    • +4.19%
    • 이더리움
    • 2,853,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1%
    • 리플
    • 3,471
    • +4.36%
    • 솔라나
    • 197,500
    • +8.88%
    • 에이다
    • 1,088
    • +4.82%
    • 이오스
    • 750
    • +3.88%
    • 트론
    • 327
    • -1.21%
    • 스텔라루멘
    • 406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19%
    • 체인링크
    • 21,480
    • +12.87%
    • 샌드박스
    • 423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