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서금회 논란 뜨거운데 차기 우리은행장 누가 될까요?

입력 2014-12-04 17:23 수정 2014-12-05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 차기 행장이 내일(5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서금회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내일 차기 행장으로 이광구 부행장을 선임할 지 궁금 합니다.

만약 우리은행 행추위가 이 부행장을 선임한다면 국민 여론을 무시한 정부의 아집이 극에 달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광구 부행장은 수십년간 밀어주고 끌어 주는 막역한 선후배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행장 자리 때문에 수십년 우정에 금이 갔다고 하니, 두 사람 개인적으로도 안타까운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금융권에도 관치인사가 종식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십년간 이어져온 관치인사는 뱅커들을 정치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승진은 물론 좋은 보직을 차지하기 위해 내외부의 힘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현실에서 금융산업의 시장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거래 첫날 9.52% 급등 마감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버닝썬 사건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 있어"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방탄소년단 '활중'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결국 법정행
  • 국내 최초 지역거점 바이오클러스터 ‘춘천 바이오클러스터’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80,000
    • +0.52%
    • 이더리움
    • 4,842,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2.93%
    • 리플
    • 668
    • +0.6%
    • 솔라나
    • 208,200
    • +7.76%
    • 에이다
    • 550
    • +1.1%
    • 이오스
    • 823
    • +1.9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50
    • +0.87%
    • 체인링크
    • 20,140
    • +3.07%
    • 샌드박스
    • 474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