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가 4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투자기관의 낙관적인 평가가 전해진 영향이다.
릭 셔런드 노무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MS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56달러로 상향했다.
MS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배당과 자사주매입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 확대가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이라고 셔런드는 설명했다.
그는 "MS가 사업 전환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며 "오피스 사업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스닥에서 오후 12시 현재 MS의 주가는 1.7% 오른 48.9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