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주가 약세...UBS "주가 너무 올랐다"

입력 2014-12-05 0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주가가 4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마이클 래서 UBS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월마트의 주가가 단기에 급등했다며,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월마트의 주가는 지난달 11%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50억 달러 늘었다"며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월마트의 매출이 연 25억 달러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추수감사절 연휴에 유통업계의 매출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이 역시 월마트의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후 12시 현재 월마트의 주가는 0.48% 하락한 84.53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00,000
    • +0.92%
    • 이더리움
    • 4,059,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79,500
    • +1.37%
    • 리플
    • 4,003
    • +5.37%
    • 솔라나
    • 249,900
    • -0.79%
    • 에이다
    • 1,137
    • +1.34%
    • 이오스
    • 938
    • +2.74%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501
    • +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700
    • +0.53%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