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한파가 찾아오면서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부터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 또한, 자동차 내 히팅 장치 사용량이 많아져 배터리에 걸리는 부하가 증가하는 것도 방전의 원인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자동차를 운행하기 전, 전압측정기로 배터리 전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배터리를 교체한지 2년이 넘었다면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시동 전 전압을 측정했을 때 약 12.3볼트, 시동 후 13.5~14.5볼트 이상이면 정상이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표면의 지시등을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보수 배터리(MF: 정비나 보수가 필요 없는 배터리)의 경우 표면에 인디케이터가 있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의 색이 녹색일 경우는 정상, 검은색일 경우는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충전 또는 교체가 필요하다. 만약 인디케이터의 색이 흰색이라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만약 긴급 상황이라면 다른 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점프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배터리가 겨울에는 금방 닳는 것 같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운전하다 한겨울에 배터리 나가면 문제”,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알아두는 게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