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사랑스럽고 귀여워…유승호 제대, 앞으로 더 잘 될 듯”

입력 2014-12-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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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사랑스럽고 귀여워…유승호 제대 앞으로 더 잘 될 듯”

‘힐러’ 지창욱이 드라마 상대역 박민영과 전역한 유승호에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PD, 배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박민영은 정말 예쁘다. 지금 하고 있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이어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게 잘 표현한다. 그래서 박민영과 촬영하면 기분이 좋다”며 상대역 박민영에 대해 칭찬했다.

지창욱은 최근 제대한 유승호의 전역을 축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군대 가기 전까지는 가끔 유승호와 안부를 묻고 했는데, 벌써 제대를 하더라”고 말했다. 지창욱과 유승호는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2011)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지창욱은 “나한텐 벌써지만 승호한테는 값진 군대생활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앞으로 너무 잘 될 것 같고, 군대생활을 무사히 마쳐서 축하할 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지창욱은 “내년쯤엔 제가 가지 않을까”라며 “재밌게 갔다 올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군대 가서) 운동도 많이 할 것 같고 즐겁게 군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훈남훈녀 커플이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승호 제대 환영합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힐러 기대된다 유승호 제대도 축하”, “힐러 지창욱 박민영, 유승호 제대했네 지창욱과 친한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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