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3일 대교에 대해 시장을 선도하는 교육 대표주임에도 최근 높아진 교육 업종 벨류에이션 대비 낮은 평가를 적용받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성훈 연구원은 “대교는 당분간 긍정적인 실적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외형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욱 긍정적일 전망이고, 수익성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더불어 눈높이학습지의 점유율이 최근 안정화되고 있고, 1인당 과목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실적 턴어라운드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두 가지 이벤트에 따른 성장성, 현금성자산과 매도가능유가증권의 합이 시가총액의 67%를 차지하는 가치주, ROE 개선 노력 등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