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1950년대 마릴린 먼로 "곱슬머리ㆍ짙은 화장, 비슷한데?"

입력 2014-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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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1950년대 마릴린 먼로 비교해보니 "비슷한데?"

(유튜브, AP/뉴시스)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실제 과거 유행했던 스타일과 영상 속 모델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5일 온라인상에선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영상과 관련된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마릴린 먼로와 영상 속 1950년대 스타일을 비교한 게시물이다.

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여배우다. 아름다운 금발의 매력으로 세계적인 섹시 심벌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실패와 약물중독 등의 불행한 사생활을 지내다 자살한 비운의 여주인공이다.

영상 속 1950년대 스타일은 실제 마릴린 먼로의 과거 사진과 유사하다. 머리에 전체적으로 컬을 줘서 고전적인 느낌을 낸 건 물론이고 짙은 입술과 눈썹 화장으로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었다.

실제 마릴린 먼로도 공식석상에서는 곱슬 머리에 이목구비를 강조한 화장을 주로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마릴린 먼로 별로 안 예쁜데",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1950년대 스타일 정말 비슷하네",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르네",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헤어스타일 변천사 아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에 올라온 '백 년 동안의 미녀 변천사' 영상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조회수 970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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