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한은 총재, “경기부양책 필요 없다”

입력 2006-10-23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최근 권오균 경제부총리가 경제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표명한 것과 달리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재경위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권오균 경제부총리가 언급한 경기부양책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경제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과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침체로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소한 통화정책면에서는 필요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현 경제 상황이 “사실상 불황”이라고 규정, 내년 상반기에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부양에 나설 뜻임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2,000
    • +0.84%
    • 이더리움
    • 4,865,000
    • +6.97%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7.99%
    • 리플
    • 1,996
    • +7.08%
    • 솔라나
    • 342,100
    • +0.91%
    • 에이다
    • 1,401
    • +3.39%
    • 이오스
    • 1,150
    • +3.9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98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5.44%
    • 체인링크
    • 25,800
    • +13.31%
    • 샌드박스
    • 1,004
    • +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