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서금회' 이광구 부행장이 행장 됐네요...누구의 힘 일까요?

입력 2014-12-05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렇게 여론이 안 좋은데, 무언가 변화가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이 빗나 갔네요.

차기 우리은행 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 들어야 할까요. 아무리 부정적 여론이 높고, 절차와 명분이 약해도 힘 있는 사람이 결정하면 된다는 것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정말 후진적 행태죠.

그렇다면 누구의 힘일까요?. 최근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서금회'의 힘일까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이 현 정부들어 잘 나가고 있고,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도 그 힘을 바탕으로 사장이 됐으니 부정도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후문도 들립니다. 이광구 부행장이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청와대 실세에 줄을 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행장 인사가 청와대 실세의 힘 이라는 건데...

정말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전 언론이 관치금융, 정치금융의 근절을 부르짖었건만 공허만 메아리 였네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7,000
    • +0.08%
    • 이더리움
    • 4,814,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94%
    • 리플
    • 2,020
    • +8.72%
    • 솔라나
    • 334,300
    • -2.59%
    • 에이다
    • 1,378
    • +2.68%
    • 이오스
    • 1,132
    • +0.89%
    • 트론
    • 275
    • -2.83%
    • 스텔라루멘
    • 711
    • +6.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94%
    • 체인링크
    • 25,130
    • +8.09%
    • 샌드박스
    • 987
    • +2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