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3일 전북은행에 대해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06년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268억원에 비해 30.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는 가장 저평가되고 있고 최근 M&A설 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실적개선의 두드러짐이 뒷받침 되어줄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주주 변경 등의 문제와 자본 확충 문제가 어떻게 해소되는가에 따라 주가의 등락을 좌우할 것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의 발목을 잡아오던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