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지상파 아침드라마 중 3년 만에 시청률 20% 넘어

입력 2014-12-06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담동 스캔들'(SBS)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의 후반 기세가 무섭다.

종영을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4일 방송된 98회 시청률이 2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폭발적인 상승세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SBS 아침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2010년 12월 방송된 '여자를 몰라'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지상파 아침드라마가 2011년 들어서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사례가 없었는데, '청담동스캔들'이 3년 만에 20%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6일 방송된 99회에서는 현수(최정윤)가 주나(서은채)와 손잡고 영인(사희)을 이용해 복희(김혜선)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청담동 스캔들'의 박수진 PD는 “아침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건 오랜만이라고 들었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현수가 복희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며 통쾌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며 시청자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매회 긴박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의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2,000
    • +3.62%
    • 이더리움
    • 5,036,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4.07%
    • 리플
    • 2,069
    • +5.13%
    • 솔라나
    • 332,300
    • +2.78%
    • 에이다
    • 1,403
    • +5.49%
    • 이오스
    • 1,135
    • +2.9%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1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61%
    • 체인링크
    • 25,440
    • +5.34%
    • 샌드박스
    • 865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