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 '불후의 명곡'
(사진=kbs)
가수 서지안이 '불후의 명곡'서 완벽한 무대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작곡가 故 이봉조 특집 1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지안은 현미의 '별'로 무대를 꾸몄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서지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박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웅장한 무대가 만들어졌고,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서지안은 이날 408표를 받아 알리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서지안은 한국의 마이클볼튼이라고 불리는 가수로 지난해 장근석과 아이유가 주연한 드라마 '예쁜 남자' 삽입곡 '사랑한다 말해도'로 활동했으며, 지난 3월엔 서지안이라는 본명으로 '나쁘다 너' 앨범을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서지안이 누구야?", "불후의 명곡 서지안, 처음보는데 노래 정말 잘하네요", "불후의 명곡 서지안, 잘됐으면 좋겠다. 신인인거지?", "불후의 명곡 서지안, 김범수 닮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