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황보가 인터뷰 중 자신의 뒤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외국 남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태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태국의 숨은 파라다이스를 여행했다.
이날 황보는 태국의 유명 유스텔 6인실을 예약하고 이층 침대에 짐을 풀었다. 황보의 룸메이트로 오스트리아의 한 남성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황보는 숙소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나누던 중 뒤에서 바지를 벗고 있는 오스트리아 남자를 발견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황보도 뒤돌아 봤지만 오스트리아 남자는 “괜찮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에 황보는 “모자이크 처리해줄게요”라며 웃었다.
황보는 남성과 함께 숙소를 쓰는 것에 대해 “공동숙소를 한 번도 안 써봤다. 남녀가 같이 숙박할 수 있다는게 정말 새로웠고 개방적이구나라고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보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황보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깜짝 놀랐겠다”, “황보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남녀 공동숙소 특이하네”, “황보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태국 여행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