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지칠줄 모르는 그 인기…자체 최고시청률 8.6% 돌파

입력 2014-1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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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7.4%(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돌파했다.

이날 ‘미생’에서는 돌을 잃어도 게임을 계속해야하는 ‘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야근도 불사하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던 장그래(임시완)는 아이템을 다른 직원에게 넘기라는 통보를 받았다. 안영이(강소라)는 아이템을 승인 받았지만 사내 정치의 희생양으로 타 부서의 아이템을 몰아 주어야 했다.

또한 상사와의 신경전을 펼치던 한석율(변요한)은 완패를 인정하며 트레이드 마크였던 5:5 가르마를 벗어던지고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채 과묵한 성격으로 변신했다.

‘미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프로바둑기사가 되는 데 실패한 청년 장그래가 종합무역상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미생’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진짜 잘나가네”, “‘미생’ 갈수록 재미있다”, “‘미생’ 시청률 정말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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