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4' 측은 참가자들의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방송에서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던 참가자 이설아, 우녕인, 에스더김, 구기훈 등 합격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참가자들은 잔뜩 긴장하 채 쉴 새 없는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극찬을 받았던 이설아는 이번에는 자작곡 '엄마' 공연을 앞두고 건반 연습에 몰입했다. 에스더 김도 이어폰을 꽂은 채 목청을 가다듬고 있다.
우녕인은 대기실 거울앞에서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구기훈 역시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고 몇 번이고 소리를 체크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많은 참가자들의 대기실 모습은 각양각색"이라며 "잔뜩 긴장한 참가자들이 있는가 하면 차분하게 자신의 무대를 기대리는 참가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 4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대이변 본선 2라운드를 예고했다.
K팝스타 4는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 짓는 동시에 2라운드에 돌입한다. 본선 1라운드의 팽팽한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선 2라운드의 혹독한 경쟁 구도를 더욱 쫄깃해진다.
특히 3회 예고편에는 랭킹 오디션에 임하는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각양각색 표정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랭킹 오디션’에 편성된 조를 확인한 후 “정말 죽음의 조가 아닐까?”라고 개막 전부터 심상찮은 경쟁 구도를 예상했고, 양현석은 “처음 있는 일이에요”라며 참가자들의 면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한 참가자를 향해 “나빴어.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앙탈 섞인 멘트를 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그 외 3회 예고편에는 랭킹 오디션 결과에 눈물을 쏟는가 하면,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도전자들의 모습도 펼쳐지면서 본선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랭킹 오디션’은 같은 조에 편성된 참가자들에게 ‘전원 합격’ 또는 ‘전원 탈락’의 충격적인 결과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케이팝스타 오디션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유희열 역시 “잘하면 다 붙을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떨어질 수도 있어요. 각오해야 할 거예요”라는 말로 랭킹 오디션에 앞서 참가자들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본선 1라운드에 이어 본선 2라운데 ‘랭킹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인 케이팝스타4만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쟁쟁한 무대들이 준비돼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팝스타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