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수요 회복∙가격 인상 효과 긍정적 –신영증권

입력 2014-12-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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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8일 KT&G에 대해 점진적인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지난주 담뱃세 인상안이 확정되면서 KT&G 주가가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예상을 상회하는 인상 폭과 이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우려가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담배 수요 감소는 가격 저항 측면보다 흡연에 대한 규제와 자발적인 금연에 따른 것”이며, “가격 상승에 대한 반발심으로 초기에 금연 의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 저항이 줄고 담배 수요는 상당 수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조사의 가격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KT&G, PMI, BAT, JTI 등이 국내시장에서 영업 중인데, PMI와 BAT는 수요를 만회하는 가격 인상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G의 가격경쟁력과 올해 예상 4.1%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했을때 배당 투자가치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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