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21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11승1무2패(승점 34)로 AT 마드리드(승점 3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36)와의 격차도 좁혔다.
이날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21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전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운 최다 해트트릭 기록(23차례)을 바짝 추격했다. 메시는 최근 4경기에서 3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