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증시 하락 보단 상승 잠재력 더 클 것
8일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견고한 미국 경기 회복과 대미수출 기대, 중국의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통한 글로벌 유동성 확장 등 대외 여건이 우호적"이라며 최근 코스피가 1980까지 오르며 기술적 저항에 직면했지만 하락 리스크보다는 상승잠재력이 클 것이라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고 정유, 화학, 조선 등 경기민감주가 바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대외적인 여건도 좋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가 31만4000명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신중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어 류 연구원은 "중국인민은행 역시 완화책을 쓰며 글로벌 유동성 확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지난 4일 추가 양적완화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을 볼 때 국채 매입 등 자산 매입 확대가 내년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평가다.
류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대차잔고가 감소하고 있다"며 "하락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더 강한 연말 증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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