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시한부, 김서라 폭로…시청률 '쑥쑥'
(KBS 2TV 방송 캡처)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6%P 이상 상승했다. 7일 방송분이 긴박하게 전개된 영향으로 보인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3회 시청률은 3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0.2%보다 6.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김서라(미스 고)가 유동근(차순봉)의 큰 아들인 윤박(차강재)에게 아버지의 몸상태를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강재는 장모 허양금(견미리 분)이 갑자기 자신을 본가로 돌려보내지 못해 안달하다가 부부싸움까지 벌이자 이 상황에 의문을 품었고, 허양금이 미스고의 협박을 받은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차강재는 미스고를 찾아가 "날 숭인동으로 보내려고 장모님을 협박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미스고는 "이유를 알고 싶냐. 아버님한테 3개월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다"고 말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시한부 김서라 연기에 네티즌은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시한부 김서라, 대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시한부 김서라, 이제 극이 절정으로 치닫는듯"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시한부 김서라, 미스 고 너무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