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이성경과 경수진이 ‘런닝맨’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배우 조인성과 인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이성경, 한그루, 전소민, 송가연, 경수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경수진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성경은 손담비의 ‘미쳤어’ 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성경과 경수진은 모두 조인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성경은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으로 출연하면서 조인성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특히 조인성과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은 드라마 종영 후 이태원 부근에서 나들이 하는 모습이 포착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수진 역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 중 오수(조인성)의 첫사랑 문희주 역으로 출연해 함께 열연을 펼쳤다. 문희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의 삶을 흔들어 놓은 핵심인물이다.
이성경 경수진 조인성 인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성경 경수진 조인성하고 같이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이 있네”, “이성경 경수진 조인성 다 노희경 작가 작품에 출연했었구나”, “이성경 경수진 조인성 이런 인연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