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보차단 및 인터넷사용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 플러스기술이 올 한 해 협력사와 이뤄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시장에 대한 전망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eWalker Partner’s Day’(이워커 파트너스 데이)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플러스기술의 이워커(eWalker)는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유발하는 채팅, 증권 등 특정 비업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의 인터넷 사용 경향과 사용량을 파악하고 세부 그룹별 차단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업무와 무관하거나 불필요한 인터넷 접속을 관리함으로써 업무 능률 향상, 네트워크 속도 확보와 내부 보안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내부 자원 보호를 위한 악성/좀비사이트에 대해 접근 차단 및 HTTP 업로드 제어를 통한 내부 정보 유출 방지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60여 곳과 함께 진행된 행사로 2014년 성과 및 2015년 협력사 운영 방안, 사업동향, 이워커 제품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 사업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자사와 협력사뿐 아니라 협력사와 협력사 간의 지속적인 결속과 상호협력 체계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기업 정보 보안을 더욱 강화시킨 이워커 V7 및 V7c(소규모 유저 기관 대상)과 함께, △PC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이워커 y-Privacy, △메일 및 메신저 감시 기능의 이워커 DLP, △암호화 통신 감시 기능의 이워커 SSL 등 더욱 보강된 이워커 제품 라인업이 소개됐다.
이승석 플러스기술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라인업 보강을 통해 시장성과 제품성, 기능의 안정성 등을 강화했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고객층을 다변화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워커 DLP, SSL 등 새로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진행 중인 최종 테스트 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