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장마비로 판명...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조사 결과 사인은...

입력 2014-12-08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급성 심장마비로 판명,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군부대서 잠자던 도중 갑자기 숨져 의문사 의혹이 제기됐던 일병의 사인이 드러났다.

군은 8일 부검 결과 A(22) 일병의 직접 사망 원인을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그러나 심장마비가 일어난 원인이나 과정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외상이나 질식사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양주 국군병원에서 A 일병에 대한 부검이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부검은 국방부 조사본부 법의팀 의사 2명이 유족 3명 입회 아래 시행했다.

사망한 일병은 키 178㎝, 몸무게 58㎏의 마른 체격으로 평소 비염과 축농증을 앓았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무서운 세상이다.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미어질까"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이럴 수가" "부대서 잠자던 일병 갑자기 숨져, 고통스럽지 않은 건 다행인데. 근데 너무 안타깝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2,000
    • -3.94%
    • 이더리움
    • 4,664,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4.01%
    • 리플
    • 1,895
    • -7.47%
    • 솔라나
    • 323,900
    • -7.14%
    • 에이다
    • 1,295
    • -10.19%
    • 이오스
    • 1,143
    • -0.44%
    • 트론
    • 271
    • -6.23%
    • 스텔라루멘
    • 624
    • -1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4.57%
    • 체인링크
    • 23,350
    • -9%
    • 샌드박스
    • 873
    • -1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