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8일 오전 11시 목동야구장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2014시즌 동안 적립된 ‘왕뚜껑 홈런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목동구장 ‘왕뚜껑 홈런존’으로 최다 홈런을 친 강정호와 팔도,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약 1400만원 상당의 라면 및 식품세트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넥센과 팔도가 함께 진행하는 ‘왕뚜껑 홈런존’은 홈 경기 시 넥센 타자가 목동구장 외야에 설치된 ‘왕뚜껑 홈런존’으로 홈런을 쳤을 경우 100만원씩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는 사회복지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