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이효춘, 본명 지길자 들통날까 노심초사…딸 한채아 외면 '11회 예고'

입력 2014-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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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효춘이 자신의 과거가 폭로될까 전전긍긍한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저녁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 11회에서는 수연(이효춘)이 덕구(강남길)와 딸 도원(한채아)을 버리고 떠난 옛 기억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주연(남혜리)이 엄마 수연에게 "예전에 지길자라고 우리집 가정부였다던데, 엄마 알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수연은 당황해 어쩔줄 몰라 한다. 지수연의 본명이 지길자인 것.

한편 남순(김민교)은 도원과 덕구에게 아버지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주란(문희경)은 병태(정한용)의 외도를 의심한다.

'당신만이 내사랑' 11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만이 내사랑' 11회, 궁금하네" "'당신만이 내사랑' 11회, 오늘도 본방사수" "'당신만이 내사랑' 11회, 지길자 이름 독특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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