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0회
▲청담동 스캔들 100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이중문이 이상숙에 분노를 터뜨렸다.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0회에서는 순정(이상숙 분)이 현수(최정윤 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서준(이중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순정은 현수가 일하는 매장을 찾아갔지만, 현수 앞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런 순정을 발견한 서준은 “고모 가게에서 일하는 아주머닌데?”라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서준은 한의원 앞에서 다시 한 번 순정의 모습을 발견했다. 서준은 “저 아줌마가 왜 우리 한의원에까지”라고 놀라며 순정이 현수의 어머니일지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서준은 순정에게 다가가 “왜 그랬냐. 자그마치 30년이다”라며 “은현수 씨는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엄마라고 했다. 그런 엄마가 하루 아침에 유괴범이 됐는데 그 심정을 헤아려봤냐”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자 순정은 “고맙다”며 “지금 이 순간 우리 현수 옆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청담동 스캔들 100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0회, 이 드라마 어디까지 막장인지 보자”, “청담동 스캔들 100회,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