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힐러' 지창욱 VS 박민영, 과감한 첫 만남+밀착 스킨십…유쾌한 액션로맨스 기대↑

입력 2014-12-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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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올 겨울 기대작 '힐러'가 드이어 베일을 벗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후의 정체는 '힐러'로 직업은 밤심부름꾼으로 월수입은 0원에서 수억원에 달한다. 무인도 구입을 목표로 힐러로 활동하며 필요금액 64%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후는 새로운 사건을 의뢰 받고 지하철 역을 찾았다. 그 곳에서 업계 라이벌인 상수파를 만나게 됐다. 그들을 따돌리기 위해 19금 섹시화보 시선을 끄는가 하면 의뢰를 수행하면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짜릿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심부름꾼 파트너 조민자(김미경)과는 허당기가 있으면서도 환상콤비를 자랑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반면 채영신(박민영)은 B급 인터넷신문 연예부 기자로 변신해 톱스타의 열애설을 취재하고자 우편배달부로 변신하는 등 솔직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서정후가 채영신을 임무수행을 위한 목표물로 설정,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힐러’는 최고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최고시청률 50.8%의 ‘제빵왕 김탁구’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설의 시청률 기록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방송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박상원, 도지원, 박상면, 김미경, 우희진, 방원상, 오광록 등 명품 연기력을 갖춘 중년배우들은 극의 중량감과 유쾌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는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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