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고객중심경영 고도화’ 위해 조직개편

입력 2014-12-0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상품 및 고객전략 부문 강화로 상품 공급 체계 및 고객 보호 역량 제고

삼성증권은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객중심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 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및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기능을 정교화 하기 위해 기존 고객자산운용담당과 상품전략담당을 상품전략담당으로 통합했다. 또한 기존 고객지원담당과 마케팅팀, CRM 기능을 통합하여 고객전략담당으로 변경함으로써 고객관리 과정을 일원화하고, 가입 前 고객상담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영업 全 단계에서 고객보호가 강화되도록 했다.

CEO직속으로 ‘투자전략센터’를 신설해 투자정보제공 및 컨설팅 지원 기능을 통합 편재함으로써 고객 대상 컨설팅 제공 역량을 제고했다.

이밖에 기존 온라인사업부를 스마트사업부로 변경하고 지점 PB외 영업 채널의 전략 수립과 마케팅 기획, 관리를 총괄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한편, 연금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존 퇴직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부로 변경하고 개인대상 연금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서비스의 공급체계, 채널전략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3,000
    • +4.26%
    • 이더리움
    • 4,61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0.65%
    • 리플
    • 1,016
    • +3.46%
    • 솔라나
    • 307,500
    • +2.13%
    • 에이다
    • 829
    • +1.22%
    • 이오스
    • 788
    • +0.25%
    • 트론
    • 254
    • -0.78%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50
    • +7.53%
    • 체인링크
    • 19,800
    • -0.55%
    • 샌드박스
    • 41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