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탁에 상류층과 빈곤층의 식단을 비교해 놓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헨리 하그리브스(Henry Hargreaves)가 표현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식탁 풍경인데요. 고대 로마 때부터 현재 북한의 식탁 모습까지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식단을 한 컷에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식탁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상류층 식탁에 놓인 김정은 위원장의 애호 간식인 에멘탈 치즈까지 정말 세밀하게도 꾸며놨네요. 이 모습이 우리와 함께 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이라는 사실이 안타깝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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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
▲고대 이집트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
▲프랑스 혁명 전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
▲현재 미국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
▲현재 시리아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
▲현재 북한 가진 자들의 식단(왼쪽), 못 가진 자들의 식단.(사진=hargreavesandlev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