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8일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 게시판에 응원의 메시지와 호평이 줄을 잇는다.
'힐러' 방송 전후 해당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약 200개에 달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아이디 신**는 "오랜만에 끝나는게 넘 아쉬운 드라마가 시작했다. 송지나님 어찌그리배역도 딱 맞게 섭외했는지, 모래시계의 전설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김**는 "영화 감시자들 생각나요. 진짜 오랫만에 볼 드라마 생겨 좋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힐러' 시험기간인데 하지만 힐러를 놓칠수 없어서 엄마를 설득해서 티비앞에 앉았어요" "'힐러'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에는 시대정신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담겨있네요" "'힐러' 정말 대박느낌 물씬 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전국 기준 7.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는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