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장
가수 이효리가 강아지 분양 글을 포스팅했다.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섯마리 평생을 책임져 줄 가족을 찾는다”며 강아지 공개 분양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해당 글을 통해 다섯 마리 강아지의 특성을 요모조모 설명했다. 다섯 마리 강아지를 ‘도’ ‘레’ ‘미’ ‘파’ ‘솔’로 이름을 지은 이효리는 강아지의 생김새와 성격, 특징 등을 간략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효리는 “(다섯 마리 강아지의) 엄마 아빠가 어느 정도 사이즈가 큰 중대형견이니, 지금은 귀여워도 앞으로 많이 커질 것”이라며 “활동량이 많은 종인 만큼 운동과 산책도 많이 필요하다. 많이 먹고 많이 쌀 거다”고 강아지 특성과 입양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다섯 마리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애기 때부터 묶여 잘 먹지도 편히 자지도 못한 어미 밑에서 어렵게 자란 아이들”이라며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다”며 이웃과 함께 김장 중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효리 김장 강아지 분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김장 사진 보니 동네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것 같다”, “이효리 김장, 강아지 분양? 좋은 일만 하는데 왜 욕하는 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 김장 강아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