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체험 후 신음소리 듣고 정범식 감독 땀 '뻘뻘'

입력 2014-12-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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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출처='워킹걸'공식홈페이지)

영화'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의 노력에 대해 전했다.

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워킹걸'제작보고회에 정범식 감독과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극 중 성인용품 CEO를 맡은 클라라의 남다른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고마워 말하는 것이라며 "클라라 씨가 연기한 난희가 신상품인 진동이 있는 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땠다.

그는 " (진동팬티는) 실제로 있지는 않고 영화적으로 고안해 낸 장친데 본인이 진동에 맞춰 느끼는 연기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얘기할까 싶었다"며 당시 난감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때 클라라가 먼저 적극적으로 영화를 위해 소품(성인용품)중 한 기구를 빌려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빌려갔던 것을 언급했다.

정범식 감독은 "다음날 클라라가 왔다. 우리는 몸의 움직임을 안무라고 한다. 안무를 짜놓은 상태였는데, 말을 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시연을 해야 하나 싶었다"며 "단 둘이 방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클라라 씨가 그 기구를 써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라가 뮤지컬처럼 신음 소리도 나와야 하는 것이서 본인이 휴대폰으로 녹음을 해왔다고"며 "(클라라가) 자신이 녹음해온 소리(클라라 신음소리)를 듣고 컨펌을 해달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그 소리를 듣고 있는데 너무 잘 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땀을 뻘뻘 흘렸던 일화를 이야기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워킹걸' 클라라 연기 기대된다", "'워킹걸' 저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난감했을 듯", "'워킹걸', 클라라 의욕이 정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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