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우리·농협은행과 PF대출 협업체계 구축

입력 2014-12-09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부터 서대석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종원 우리은행부행장,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이 표준 PF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표준 PF대출이 조속히 시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보증부 PF대출을 전담운용하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과 9일 여의도 대주보 본사에서 표준 PF대출 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원 우리은행부행장, 서대석 NH농협은행부행장, 강병권 대주보 금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표준PF대출은 올해 6월 국토교통부가 대주보와 함께 금융권, 중소주택업체, 하도급업체 등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보증부 ‘표준 PF대출’ 구조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표준 PF대출 금리 연 4%(최저 3%후반) 수준, 대출관련 은행수수료 일체 면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수수료도 최대 0.6%p 인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병권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표준 PF대출 협업체계 구축으로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시행초기에 예상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 표준 PF대출이 시장에서 조속히 정착해 주택사업자 및 하도급 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67,000
    • +0.05%
    • 이더리움
    • 4,76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3.41%
    • 리플
    • 2,057
    • -5.38%
    • 솔라나
    • 358,500
    • +1.07%
    • 에이다
    • 1,500
    • -1.12%
    • 이오스
    • 1,158
    • +7.32%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47
    • +3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3%
    • 체인링크
    • 25,180
    • +9.57%
    • 샌드박스
    • 744
    • +4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