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와 올리브나인은 24일 사업다각화 및 연관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목적으로 컨텐츠 연계 여행사업 등을 주요업무로 하는 투어테인먼트의 지분 취득을 위해 각각 2억2000만원, 1억5000만원 씩을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와 올리브나인은 투어테인먼트의 지분을 각각 36.07%(2만2000주), 24.59%(1만5000주)씩 취득하게 된다.
투어테인먼트는 올리브나인과 문화방송 외에도 MBC가 출자한 합작 투자 설립 예정 법인이다.
모두투어와 올리브나인의 주가는 투어테인먼트 설립을 밝힌 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오후 1시53분 현재 각각 550원(2.71%) 오른 2만850원, 120원(3.73%)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