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뮤지컬 ‘원스’, 영화보다 더 재밌다” [‘원스’ 프레스콜]

입력 2014-12-09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연이 원작 영화와 비교해 뮤지컬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9일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원스’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등이 참석했다.

극중 걸 역의 박지연은 앞서 영화 ‘사랑과 영혼’을 각색한 뮤지컬 ‘고스트’ 등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박지연은 이와 관련 “특이하게도 제가 했던 모든 공연이 영화나 책 등 흥행이 됐고, 항상 비교될만한 원작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지연은 “저는 원작에 영향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창작팀하고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연구했다. 영화를 참고한 부분은 없었다”며 “영화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원스’는 2006년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아이리쉬 기타리스트와 체코 이민자가 만나 사랑과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비영어권과 아시아 처음으로 국내에서 초연 무대를 펼친다. 2015년 3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5,000
    • +3.78%
    • 이더리움
    • 5,043,000
    • +8.45%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5.82%
    • 리플
    • 2,042
    • +5.69%
    • 솔라나
    • 337,900
    • +4.91%
    • 에이다
    • 1,422
    • +7.08%
    • 이오스
    • 1,148
    • +4.17%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75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00
    • +8.61%
    • 체인링크
    • 25,670
    • +6.65%
    • 샌드박스
    • 847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