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新부촌으로 주목받는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관심 증가

입력 2014-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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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내 한옥마을용지 조기 완판에 이어 단독주택용지 분양 관심↑

최근 웰빙 및 힐링 열풍이 주거공간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빌딩과 아파트로 빽빽한 도심 생활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즉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SH공사(사장 변창흠)에서 공급한 세곡2지구 단독주택용지 청약경쟁률이 무려 17.8:1을 기록했다는 점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은평단독주택용지'이다.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해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이전에 분양이 진행된 '은평한옥마을용지' 155필지가 조기완판되며 은평뉴타운에 서울의 新부촌이 형성될 것이란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총 101필지 32.215㎡ 규모로 분양을 진행이 진행되며, 평균 분양가는 730만 원이다. 이는 주변에 위치한 불광동, 갈현동 주택용지 분양가 1,600만원 수준인데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또한 민간 분양사가 아닌 SH공사(사장 변창흠)에서 공급하는 용지이기에 최고의 입지의 단독주택용지를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것으로 이전부터 유명했으며, 최근 대규모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도심의 편리함과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인근에 서울에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해있어, 창문을 열었을 때 북한산의 4계절 절경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교통망은 은평단독주택용지만의 프리미엄을 더한다. 인근에는 수도권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파발역 광역 환승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3분 거리에 연신내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시청까지 20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5분이면 도착하는 등 출퇴근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2016년(예정) GTX 연신내역이 개통이 된다면, 강남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리한 생활시설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개발 계획에도 확정이 되어있어 삶의 편의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자산개발에서는 구파발 역세권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 쇼핑몰을 이달 착공할 예정이며(2016년 완공 예정),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 성모병원이 지난 3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은평뉴타운 1.5km 거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연면적 18만㎡) 준공이 임박해 많은 기업들이 입주를 할 예정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도 은평단독주택용지는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맞은편에는 2013년 국내 명문대학교(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100여 명을 입학시킨 강북권의 명문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신도초등학교와 신도중학교, 은평메디텍고등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한편, 은평단독주택용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10-7484, 7485, 747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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