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24일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에 대한 평가등급을 AA+/Positive에서 AA+/Stable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상품개발력, 판매채널의 다각화 전략을 통한 안정된 영업기반 등으로 고성장 및 흑자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기초한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미국 생명보험업계 1위인 미국 Metlife의 다각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FY2006 1분기 수입보험료 기준 2.8%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생명보험업계 8위며, 고성장중인 변액보험부문에서는 8.5%의 M/S로 업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신정은 2006년 6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97.4%로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인 가운데,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어, 자본적정성은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